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을 유망 직업 공개
매우 익숙한 직업군부터
생소한 직업도 등장해 화제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 덕분에 다양한 직업이 생기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살아남을 미래 유망 직업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직업은 ‘작업 치료사’이다.
상당히 생소한 이 직업은 작업을 통하여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일을 한다. 대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이 저하된 사람을 일상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현재 고령화가 심화함에 따라, 작업 치료사는 기존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일반 노인 분야로 취업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업무 분야가 재활 병원, 어린이 재활 병원, 정신병원, 치매 센터, 요양 병원 등 다양하기 때문에 또한 다른 직종보다 취업 기회가 높은 편이다.
매체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문가들은 마케팅 기술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미래에는 매체의 80%가 디지털로 소비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동향을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마케팅 방안을 고안할 전문가의 필요성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이다.
앞으로는 대부분의 광고가 디스플레이나 근접 광고 형태로 바뀔 것이고, 모든 매체는 개인화되고 프로그램화되어 판매 및 구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렇듯 근본적으로 변한 소비를 예측하고 관리할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세 번째 유망 직업은 데이터 과학자이다.
빅데이터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다뤄야 하는 데이터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데이터 과학은 생물학, 의학, 공학, 사회학, 인문 과학 등의 여러 분야의 응용되고 있어 적용될 수 있는 분야 또한 많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최근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데이터 과학자 육성을 위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간호사다.
현재 간호사는 전 세계적으로 미래 유망 직업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점차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의료, 복지 지원 확대 등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고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의료계에서 유독 간호사가 미래 유망 업종으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수술 의사들은 대부분 촘촘히 꿰매주는 로봇으로 대체되지만, 인간과의 감정을 주고받으면서 안정을 취하는 간호사는 대체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따뜻한 손길과 눈길을 주는 간호사는 기술의 발달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니 미래에도 엄청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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