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투어 진행 중인 에스파
美 워싱턴 D.C.도 전석 매진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
그룹 에스파가 북미를 돌며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워싱턴 D.C.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스파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더 시어터 앳 MGM 내셔널 하버(The Theater at MGM National Harbor)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WASHINGTON D.C.'(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워싱턴)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또 한 번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공연을 통해 글로벌 메가 히트곡인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은 물론, ‘YEPPI YEPPI'(예삐 예삐), ‘YOLO'(욜로) 등을 열창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최근 발매한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 ‘Spicy'(스파이시)까지 떼창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연장에는 이번 투어의 시그니처 타임인 ‘전광판 이벤트’에서 음악에 맞춰 안무를 따라추고 멤버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는 등 팬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미주 투어를 이제 절반 정도 했는데, 현지 팬 여러분의 호응이 너무 좋고 노래도 잘 따라 불러 주셔서 놀랐다. 이렇게 투어를 해보니까 도시마다 다른 에너지와 특징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며 “오늘도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고 저희에게 이렇게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하고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0일 미국 시카고의 로즈몬트 시어터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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