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달 말 에세이 출간
정의의 여신 ‘디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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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장관직 사퇴 이후 가족들이 모두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집필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자서전을 시작으로 세 권을 출간한 바 있는데, 이번에 새로 내는 책에도 지지자들이 높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제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출판사 다산북스는 조 전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을 오는 30일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판사 측은 “이번 책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간의 시간을 통과하며 겪은 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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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라는 낯선 이름에 관심이 쏠렸다.
이 책의 제목은 그리스 신화 속 정의의 여신 ‘디케’에서 따왔다고 한다. 디케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서 있다. 정의가 훼손된 곳에 벌을 내리기 위함이다.
책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만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폭군을 닮았다고 규정하며, 그 폭압의 정점에 검찰권을 무기 삼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신검부’가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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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벌써 지지자와 비판 세력으로 나뉘어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자서전 ‘조국의 시간’을 시작으로 ‘가불 선진국’과 ‘조국의 법고전 산책’ 등 조 전 장관의 저서는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댓글7
아주 뽕을 뽑을라고 작정했네
서울대 나온양반 콜이 말이아니네 서울대 나와도 편가르기 좆같으면 저꼴나는겨
와이프는 감옥에서, 딸은 외국에서 휴가를, 당신은 책 신간? 당신 참으로 딱하다 불쌍하다
조국이 문제라면 나경원, 한휘발은 왜 그냥 넘어가는데? 원래 문제가 된 표창장이 진짜라면? MBC PD수첩 "조국장관과 표창장" 유투브에서 찾아봐라. 지금 윤완용정권은 거짓에 기반한 정권이다.
불법의 온상이 법을 논할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