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5조 1800억… 영화 ‘쥬라기 월드4’, 완전 새롭게 돌아온다 (+개봉일)

영화 ‘쥬라기 월드’ 시즌4
총 5조 1800억원 벌어
2025년 7월 2일 공개

영화 ‘쥬라기 월드’의 4번째 시리즈의 감독과 개봉일이 공개되었다.

데드라인의 디쉬(Deadline’s Dish)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의 새운 시즌은 데이비드 코엡(David Koepp)의 각본을 바탕으로 데이비드 리치(David Leitch)가 감독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히치 감독의 연출작으로는 ‘존윅 1편’, ‘데드풀 2편’,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불릿 트레인’과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턴트 맨’이 있다.

‘쥬라기 월드4’ 각본의 정확한 방향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개 된 바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4’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새로운 쥬라기 시대를 시작한다”며 기존 시리즈의 내용을 이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이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그리고 오리지널 3부작의 제프 골드블럼, 샘 닐, 로라 던은 출연하지 않는다.

이전 시리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이야기로 전개되었다.

공개된 ‘쥬라기 월드’의 세 편은 모두 1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흥행력을 과시했다.

‘쥬라기 월드’ 1편은 16억 달러, 2편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13억 달러, 3편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10억 달러 총 39억 달러(한화 약 5조 1800억 원)를 쓸어 담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이어가는 작품으로 2025년 7월 2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