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장인’ 그룹 하이키
일본서 떼창 듣고 인기 실감해
“선배님 무대 보고 코첼라 서고 싶어”
‘LOVE or HATE’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하이키가 앳스타일 9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하이키는 키치한 의상을 완벽 소화하는 동시에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역주행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하이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새롭고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를 장악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섰다.
다양한 나라에서 경험한 무대에 대해 하이키는 “큰 공연장을 채울 수 있다는 것에서 인기를 실감했다”며 “일본에서는 떼창도 들었는데 해외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타이틀곡 ‘뜨거워지자’의 #뜨자챌린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함께 챌린지를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고 묻자 “(여자)아이들의 민니 선배님, 전소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
이번 활동은 인사만 나눠 너무 아쉬웠다. 또, 나연 선배님 팬이어서 꼭 함께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하이키는 더욱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앞으로 꼭 오르고 싶은 무대에 대해 “올해 연말 시상식은 힘들어도 꼭 ‘올출’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블랙핑크 선배님과 에이티즈 선배님 무대를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코첼라도 꼭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9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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