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으로 은퇴 고민했던 아이돌 멤버…단독 콘서트 열었더니 결과

남우현, 단독 콘서트
‘식목일3 – WHITREE’
3분 만에 양일 전석 매진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2년 만에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초고속 매진으로 인기를 증명했다.

남우현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 남우현의 단독 콘서트 ‘2023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3 – WHITREE(2023 남우현 콘서트 식목일 3 – 화이트리)’의 티켓팅이 3분 만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오는 30일, 3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남우현의 콘서트는 올해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하는 여정이다.

지난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8일 발매된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 수록곡 외에도 알찬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평소 자신의 별명인 ‘나무’에서 따온 ‘식목일’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해 온 남우현은 이번 공연에서도 그 맥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남우현은 씨앗에서 싹을 틔워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오직 팬들을 위한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지난 3월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남우현은 솔로 데뷔 7년 만에 첫 정규 앨범 ‘WHITREE’를 발매했다.

남우현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30일,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