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지속 가능한 의생활’
JYP ESG 경영 일환
안 입는 옷 재사용
NMIXX(엔믹스)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의(衣)생활 실천에 동참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JYP는 11월 28일과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ESG 경영 일환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소셜 콘텐츠 ‘JYP 4 EARTH’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JYP 4 EARTH’는 JYP 아티스트들이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로운 시선을 전한다.
이번 ‘지구를 위한 순환 패션’ 편에는 엔믹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여섯 멤버가 이미 만들어진 의류를 수명이 다할 때까지 입고 최소한으로 버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NMIXX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 카페 소울컵에서 비영리 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 정주연 대표와 이야기하며 “우리 옷장에서 안 입는 옷이 약 21% 정도 된다고 한다. 버려지는 옷을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하기보다도 재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렸다. 옷장 속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는 ‘21% 파티’의 호스트가 되어 옷이 쓰임을 다할 때까지 입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멤버들은 직접 재봉틀(미싱) 사용법과 핸드 페인팅하는 방법을 익히고 ‘21% 파티’를 찾는 손님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추천하며 노력을 더했다. JYP 임직원들이 이 파티에 참여해 NMIXX의 손길이 닿은 옷을 고르고 나누며 의류를 오래 입고 다시 입는 지속 가능한 의생활을 실천했다. NMIXX도 호스트에서 게스트가 되어 새 제품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제품들을 매치하며 옷의 주인이 되었다.
‘21% 파티’를 마무리한 NMIXX는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뿌듯하다.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좋은 취지의 행사라 또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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