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미스코리아 최채원
2002년생 보스턴대생
할리우드 미술팀 합류
제67회 미스코리아 진(眞) 왕관의 주인공이 된 최채원의 학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채원이 역대 67번째 진에 당선되며 그 영예를 누렸다.
67번째 미스코리아가 된 최채원은 2002년생으로 미국 보스턴대학교 그래픽디자인과 재학생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보스턴대학교는 보스턴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으로 하버드 대학교, MIT와 함께 보스턴 시내에서 가장 큰 대학교 중 하나이자 명문대로 유명하다.
대학교를 휴학하고 꿈을 향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최채원은 OTT 플랫폼 미술감독 겸 아티스트가 꿈이라고 한다.
그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인 ‘더 라스트 티켓’의 미술팀에 합류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중이다.
최채원은 “제가 가진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기여할 수 있는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단순히 미술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 모델 등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한국의 여성 리더십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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