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무한도전’ 원년 멤버였던 이켠
이제는 어엿한 카페 사장
방송 은퇴는 아니라고 밝혀
혼성 아이돌 그룹 UP(유피) 출신의 배우 이켠이 베트남에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켠은 지난 1월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를 통해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
그는 “즐겁게 방송했다가 베트남에서 카페 사업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카페 또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켠은 다낭 안트엉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이켠이 혼자 산다고 알려진 집은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에 그는 “주변 지인들이 여자랑 같이 사는 줄 안다”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켠은 그룹 해체 이후 연기 활동과 예능에 출연하며 지냈다.
이켠은 화제작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를 끌고 MBC ‘무한도전‘의 초창기 시절 ‘무모한 도전’ 원년 멤버였을 정도로 당시 큰 화제성과 인기를 몬 당사자이다.
하지만 이후 활동들이 큰 반응이 오지 않았다.
2014년 tvN 드라마 ‘삼총사‘ 이후로 뚜렷한 근황이 없던 이켠은 2020년 자신의 SNS에 “4년째 해외 생활 중이며 현재 베트남에서 하고 있는 커피 사업을 집중하기 위해 방송해 복귀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실상 해외로 떠난 시점부터 방송 활동 중단 및 방송계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베트남에서 카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매장도 10개나 될 정도로 사업가로의 전향에 성공했다.
이켠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SNS에 올렸던 심경글은 베트남에서의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이었지 은퇴한다는 뜻은 아니었다며 기회가 온다면 다시 활동할 의향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켠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는 300평 규모의 다낭 최초 공장형 카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업가로 성공했음을 입증하며 방송 활동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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