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환이 트럼펫 경연 1등 했어요”
안정환 아내가 전한 아들의 근황
미국에서 의원상을 수상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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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자랑하나 해도 되나요?? 기분 좋은 일이라”라며 장문의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럼펫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들 안리환과 1등 상장이 담겨 있다.
이혜원은 “이번 대회에서 리환군이 1등을 했다. 아직은 엄마 아빠 눈에 아기 아기 한 9학년 자이언트 베이비인데”라며 전했다.
이어 “카네기 이후로 은근 많은 대회에 학교 오케스트라에도 들어가고 (9학년은 트럼펫이 1명인) 많은 일이 있었지만 서도, 악기 하는 걸 반대하는 아빠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는 리환이의 노력을 알기에(응원이 필요한 시기인 거 같아 리환군에게)”라며 “이번 1등은 저도 리환이도 너무 기뻐서… 그리고 이제 안느도 마음을 열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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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안정환에게 “안느!! 리환이랑 나 열심히 했어요 (무서운 엄마이긴 했지만요)”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이혜원은 “레슨비, 응원, 기도해준 거 다 알아요. 고마워요 늘. 누구의 앞에서 하는 직업은 아이가 늘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을 너무 알아서 더 말은 안 하지만, 이제 리환이 크게 응원해 줘요. 해줄 거죠? 상장! 당신 서재에 올려둘게요. 얼른 와요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의 아들 안리환은 지난해 미국에서 의원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댓글1
음악을 한다는것은 행복한 인생입니다자기길을 찿아가는것은 똑똑한사람입니다 좋은 부모 안에서 아드님 잘자라서 그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줄로 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