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가수지망생 2명의 현재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K팝스타’ 동기 악뮤와 김세정
어색한 재회 현장으로 화제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축제의 장을 펼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뮤지션 화사, 김세정, Young K(영케이), H1-KEY(하이키), 배우 신세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악뮤와 데뷔 동기인 화사가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제1호 꿀톤 아티스트’로 나선 배우 신세휘, 솔로로 신곡을 들고 돌아온 영케이와 영케이가 작사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하이키까지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김세정이 신곡 ‘항해’ 무대로 감성을 저격해 눈길을 끈다.

김세정은 데뷔 전 같은 꿈을 꾸며 ‘K팝스타’에 출연했던 ‘K팝스타’ 동기 악뮤와 어색한 인사를 나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세정은 “오랜만에 보는 사이일수록 처음보다 더 낯을 가린다”라고 밝혔고, 악뮤 이수현과 공감대를 형성해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악뮤는 김세정의 제안으로 즉석 액션 연기에 도전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시청자들의 가을밤을 책임질 뮤직 토크쇼 KBS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오늘(8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