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많아 돈 없다며 울던 아빠
사실은 ‘백만장자’
아빠 재산 얼마나 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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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난하게 살아온 한 아버지가 20년간 아들을 속여 화제가 됐다.
최근 중국판 틱톡에서 한 아들은 “아버지가 항상 빚 때문에 울었다. 우린 항상 가난했다”라고 밝혔다.
아들은 졸업 후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최대 6,000위안(약 110만 원)의 직업을 찾을 계획이었지만,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 아버지는 아들에게 사업을 계속해 보라고 제안했다.
아들은 이 제안을 두고 고민했다. 그 이유는 사업이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망설인 것.
그러던 중 아들은 아버지가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버지는 KTV 룸, 약 50,000위안(약 918만 원) 상당의 수족관, 엘리베이터가 있는 사무실을 사서 집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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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아버지는 8대의 차를 가지고 있더라”라며 아버지가 그동안 백만장자를 감춘 것을 알게 됐다.
현재 아들은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아들의 월급은 여전히 100만 원 미만이며, 여전히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백만장자가 많이 떠나는 나라 1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지난해 중국인들의 이민 열기는 식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으며, 중국의 방대한 인구, 권위주위적이고 통제적 행태에 중국 부자들이 질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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