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아르노, CEO로 승진
LVMH 시계 부문 책임자 승진
지난해 리사와 열애설 불거져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루이비통 2세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승진했다.
6일 로이터·블룸버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그룹의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가 됐다고 전했다.
LVMH는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 시계 부문 대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태그호이어에서 일한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0년 태그호이어 CEO를 역임한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르쉐와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시계에 합성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이며 4년간 태그호이어를 이끌었다.
업계에선 태그호이어가 10억 유로 규모의 브랜드 클럽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리사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며 주목을 받았다.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어 리사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일가와 가족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되는가 하면 지난해 11월 리사가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관람, 관중석에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포착되며 꾸준히 데이트 목격담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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