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 영상 화제
런던 한식집에서 손흥민 포착
예고 영상만으로도 시선강탈
손흥민이 촬영 중인 카메라에 깜짝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될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요르단-스위스-영국에 거주 중인 3개국 ‘선넘팸’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박규리, 차비 부부는 그들의 ‘스타’인 손흥민을 위한 특별한 투어를 펼친다.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부부는 ‘손흥민 사인을 받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토트넘 훈련장, 손흥민 거주 동네 햄스터드 등을 방문해 ‘쏘니 성지순례 투어’를 펼친다.
주드로, 다니엘 크레이그 등 많은 스타들이 거주 중인 햄스터드에 도착한 부부는 손흥민 ‘최애 빵집’을 찾아 치즈케이크를 맛본다.
이어 손흥민 단골 식당으로 알려진 한식당을 찾아 손흥민 ‘최애 메뉴’ 고기 모둠을 시키며 “오늘 혹시라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전한다.
그러던 순간 손흥민이 실제로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 역시 “기대 안 했는데 어떻게 만났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안정환은 “제주도에서 닭강정을 파는 닮은꼴일 수도 있어, 잘 봐야 해”라면서도 “(섭외를 위해) 내가 전화 넣어놨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국가대표 후배인 손흥민에 대해 “나랑 나이 차가 좀 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다. 겸손하고 리더십을 갖추고 있으며, 한 마디로 멋있는 친구다”라고 극찬한다.
최근 축구 선수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터진 가운데 해외에서 포착된 손흥민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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