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노래방 가본 적 없어”
“노래하는 것도 안 좋아해”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충격 고백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는 지난 2015년 싱글 ‘Ocean Eyes’로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9년에 발표한 ‘Bad Guy’가 대박을 터트리며 빌리 아일리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스타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노래방에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빌리는 “노래방 애창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태어나서 노래방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예전에 파티에 갔었는데 거기 노래방 기계가 있더라. 사람들이 ‘빌리, 너도 노래 불러야 해. 노래 불러봐’라고 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내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충분히 들어보지 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라며 “굳이 내가 또 노래방에서까지 노래를 부를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정규 1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를 통해 2019년 빌보드 연말 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이후 2020 그래미 어워드의 제너럴 4개 부문을 한 번에 수상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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