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나은 열애설
데이트 사진도 포착돼
양측 모두 침묵하는 상황
축구선수 이강인,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더팩트’는 이강인, 이나은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하며 실제 데이트 중인 사진까지 포착해 화제를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14~15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가 있는 서울 여의도 호텔 지하 주차장을 찾았다.
또한 경기 이후에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이나은 자택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에서 공개한 사진 속 이강인, 이나은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모자, 안경, 마스크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한 모습이다.
열애설과 관련해 이나은 측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강인과 만난 사실을 인정하며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해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 측 역시 열애설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11년 10살 나이로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활동했으며, 프로 데뷔 이후에도 선수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RCD 마요르카를 거쳐 지난 9월 세계 명문클럽인 파리생제리맹(PSG)으로 이적해 활동 중이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도 데뷔했으며 2018년부터 ‘에이틴’, ‘모두의 연예’, ‘힙합왕 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학폭, 왕따 논란 등을 겪어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1월 방영 예정인 SBS ‘재벌X형사’로 오랜만에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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