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꼰대희’ 영상 화제
티아라 출신 효민 출연해
과거 ‘립싱크 가수였다’ 폭로
티아라 출신 효민이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효민은 김대희와 닭강정, 볶음밥 등 먹방을 펼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민은 “솔로 활동을 한 지 좀 됐다. 최근에 연기 다시 하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다). 어렸을 때 연기를 좀 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저희 (티아라) 멤버 전원이 원래 배우를 하고 싶어서 사장님께서 ‘멤버 전원이 연기하는 그룹을 만들겠다’고 하셨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미 기어가는 목소리라서 연기하는 것도, 노래하는 것도 상상이 안 된다”라는 말에 “무대할 때는 하나도 안 떨린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효민은 노래 요청에 “저희가 좀 립싱크 가수로 유명하다”라고 밝혔고, 그러면서도 “노래 좀 한다. 논란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효민은 뮤지컬 ‘시카고’ OST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선보였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효민이 언급한 대로 티아라는 데뷔 무대에서 ‘립싱크’를 해 논란이 됐으며, 이후에도 몇 차례 ‘립싱크 논란’, ‘라이브 실력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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