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25살 연하 여자친구와 데이트
직원들에게 100달러의 팁 지급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열애설에 휩싸인 25살 연하 여자친구와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더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의 한 층을 빌려 여자친구 엘시나 카이로바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들은 고급 메이페어 레스토랑 노비코프에서 랍스터, 해산물, 스시 요리와 고급 무알콜 칵테일 등을 주문해 저녁 식사를 즐겼다.
한 목격자는 “톰 크루즈는 매우 사랑받는 것처럼 보였고, 엘시나 카이로바가 하는 모든 말에 집중했다”라며 “두 사람은 육체적으로도 매우 가까워 보였다”라고 말했다.
식사비로 600파운드(약 80만 원)를 지불한 후 톰 크루즈는 식당을 벗어나기 전 직원들에게 100달러(약 13만 원)이 넘는 팁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톰 크루즈는 옆 문으로 빠져나와 대기 중인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
해당 레스토랑은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딸 티파니 트럼프, 배우 톰 홀랜드와 젠 데이야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한편 지난 13일 톰 크루즈는 러시아 사교계 유명 인사인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설이 터졌다.
전직 모델인 엘시나 카이로바는 러시아 국회의원의 딸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엘시나 카이로바는 영국에 각각 2,000만 달러(한화 약 263억 원)가 넘는 여러 저택과 두바이, 키프로스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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