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남친 ‘독전2’ 각본가 아냐
“작가 맞지만 언급 할 수 없어”
입장문 낼수록 오해 무성해져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 상대로 언급한 서 씨에 대한 루머를 바로 잡았다.
아름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근황을 밝히며, 재혼 예정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과 그의 얼굴을 공개했다.
아름은 재혼 상대로 언급한 서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서 씨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각종 매체와 누리꾼은 태그된 계정 프로필에 통해 ‘각본가’, ‘작가’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점과 서 씨가 영화 ‘독전2’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두 번째 장편 영화 독전2”라는 코멘트를 남긴 점을 근거로 ‘독전2’에 참여한 각본가로 추측했다.
아름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해당 추측이 사실이 아님을 알렸다.
12일 아름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오해를 하신 것 같다. 서 씨는 ‘독전2’와 무관한 분”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드러내거나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는 사람이기에 서 씨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데 오해가 커질까 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씨가 여러 작품에 참여한 작가인 것은 맞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더 구체적인 언급은 할 수 없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누리꾼은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 이거 나만 꺼림직해?”, “맞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Hmmmm ok…..I am 신뢰해요. Next 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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