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열애설’ 임영웅과 제주도 목격담 찍힌 소유가 직접 입 열었다

소유 유튜브 영상 화제
앞서 터진 열애설 언급해
임영웅과 제주도 목격담

역대급으로 꼽히는 임영웅 열애설 상대가 직접 입을 열어 화제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사실 그때는…” 소유&정기고, 9년 만에 밝혀지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는 과거 ‘썸’으로 호흡을 맞췄던 정기고와 만나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7월 온라인상에서 어마어마하게 화제를 모았던 임영웅, 소유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소유는 “내가 이번에 임영웅 씨랑 열애설이 났다. 그래서 내가 매니저 오빠한테 ‘나 열애설 한 번도 안 났는데 이게 나네?’라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소유는 “임영웅 씨 때는 뭐였냐면, 그냥 같은 가게를 간 거다. 공항에서 이미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고깃집에서 따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분이(사장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려서 열애설이 났다. 진짜 아닌데. 그분에 대해서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진짜 팬들이라면 아니라는 걸 알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안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기고는 “솔직히 난 부러웠다. 그렇게 기사가 나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는 듀엣으로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던 정기고, 매드클라운과도 열애설이 난 바 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