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처제’ 서희제, 남편에 다른 여자 ‘가슴’ 만지라고 해… (+이유)

구준엽 처제 서희제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다른 여자 가슴 만져봐” 제안 공개

대만의 유명 연예인 서희제가 충격적인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국내에서 가수 구준엽의 처제이자 서희원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27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vibes에 따르면 그는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생활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서희제는 2005년 사업가 허아균과 결혼했다. 방송에서 그는 “우리 부부는 벌써 11년째 성생활이 없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 대해 “완전히 변태 같다”고 표현하며, “그는 젊고 몸매가 좋은 여성들과 있어도 오로지 친구들과 주사위 놀이에만 집중한다. 친구 중 누가 먼저 취하는지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발언은 이후에 나왔다. 서희제는 “남편에게 ‘차라리 저 여성들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제안했지만, 남편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느냐’며 거절했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이러한 솔직한 발언은 방청객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서희제는 이어 자신이 열린 관계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 다만, 또 다른 아이만 생기지 않으면 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파격적인 생각을 밝혔다.

서희제의 이러한 발언은 프로그램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대중은 그녀의 결혼 생활과 가치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희제는 한국의 가수 구준엽과의 결혼으로 유명한 서희원의 동생이다. 둘은 과거 ASOS라는 걸그룹으로 함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