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암, 췌장암
EBS ‘명의’ 췌장암 편
췌장 질환의 증상, 치료법
췌장암은 ’10명 중 9명은 사망한다’는 말이 있어 ‘최악의 암’이라고 불린다.
이에 췌장암이 될 수 있는 췌장 질환을 미리 알고 대비하기 위해 참고하면 좋은 방송이 곧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췌장에는 여러 종류의 종양이 있다. 그중에 흔히 췌장암이라 불리는 췌장 선암과 그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종양이 있다.
췌장의 종양에는 신경내분비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IPMN) 등 악성화할 위험이 큰 종류가 있으며 처음에는 암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며 암으로 발전하는 종양도 있다.
만성췌장염도 제때 치료받지 않고 악화하면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처럼 암으로 발전하는 췌장 질환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암이 되는 췌장질환들과 시술로 치료가 가능한 췌장질환들은 어떻게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까?
췌장은 위, 결장, 소장 등 다른 장기와 밀접하게 붙어 있다. 따라서 종양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절제하기가 쉽지 않다.
췌장만 절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십이지장, 담낭, 담도 등 다른 장기까지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췌장을 떼어내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당뇨가 생길 수도 있다.
이에 오는 8일 밤 9시 방송될 EBS <명의-‘췌장암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췌장질환’>편에서는 췌장 내시경 치료의 선두 주자인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와 함께 췌장 질환의 증상과 종류, 그리고 치료법을 알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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