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부진 닮은 꼴’로 불리던 여배우의 최근자 근황

배우 최윤소
‘이부진 닮은 꼴’
‘마에스트라’ 고유라 역

삼성가 장녀 ‘이부진 닮은 꼴’로 불리던 배우 최윤소가 ‘마에스트라’의 매력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윤소는 갸름한 얼굴형에 뚜렷한 이목구비, 짙은 쌍꺼풀을 가진 고급진 외모로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와 신라호텔 사장 이부진을 닮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연애대전’, ‘꽃길만 걸어요’, ‘품위있는 그녀’, ‘이름 없는 여자’, ‘가화만사성’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호연을 펼치며 눈도장을 찍은 그가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최윤소의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최윤소가 tvN 새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고유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새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최윤소는 ‘마에스트라’에서 KVN 방송국 이사이자 유정재(이무생 분)의 전 부인 ‘고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녀는 화려한 미모에 시원한 성격까지 다 갖춘 매력 넘치는 인물이다.

극 중 고유라는 유정재와 정략 결혼한 뒤 1년도 살지 못하고 이혼했지만, 이혼한 이후에도 정재의 곁을 맴돈다. 그러던 중 유정재가 그토록 목을 매는 차세음이란 여자를 알게 되면서 그녀를 예의주시하게 된다. 이에 최윤소와 이영애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윤소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