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남편 류수영 키스신 질투
‘퀸메이커’에서 5명과 키스신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의 최근 작품 ‘퀸메이커’ 중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분노했다.
박하선은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러더라! 강아지야?“라며 강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숙이 남편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을 수 있는지 묻자 “지금은 불편할 것 같다. 남들 앞에서 부끄러울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박하선은 고등학생 때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시사회에 방문했다가 캐스팅됐다.
이후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정식 데뷔해 단아한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극과 시트콤이라는 전혀 다른 장르에서 모두 두각을 드러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박하선은 액션, 스릴러 등 이색적 장르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등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도전적인 배우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왕과 나’,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혼술남녀’가 있으며 그중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8세 연상 배우 류수영과 2년간의 교제를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하선은 결혼 후에도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검은태양’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약 13년 만에 연극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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