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설인아, 이수찬과 1:1 떡볶이 데이트
희극인 김해준, 떡볶이집 DJ 최준
갈수록 수상해지는 행보로 밴드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설인아.
오늘(1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서 세경(설인아 분)이 첫사랑 기억 조작단 밴드 멤버들과 차례차례 단둘만의 시간을 갖는데.
세경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 이찬(최현욱 분)을 비롯한 모든 남학생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선, 이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관심사 이외에는 늘상 냉소적이던 세경. 철벽을 해제하고 한층 발랄한 태도로 이찬에게는 봄바람을, 이찬과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려는 은결(려운 분)에겐 비바람을 내리고 있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180도 달라진 세경의 수상한 행동. 이찬이 아닌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건반 노세범(이수찬 분)과 대뜸 떡볶이 회동을 갖는 세경. 노세범은 만인의 뮤즈 세경과 데이트를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 태그가 달린 옷 등 그때 그 시절 유행 아이템으로 한껏 멋을 부린다.
세경 역시 노세범의 이러한 변신이 낯선 듯 동그란 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는데. 세경이 이찬 대신 노세범을 소환한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지난 6회 말미, 세경은 고장 난 공중전화에서 울리는 벨소리를 듣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호기심을 유발했다. 세경의 발걸음을 붙잡았던 전화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편, 희극인 김해준이 떡볶이집 DJ 최준으로 깜짝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김해준은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말투, 능청스러운 연기로 데이트 장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는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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