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현 소속사와 재계약
3년쨰 인연 맺어가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 중
배우 김유정이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동행을 이어간다.
어썸이엔티는 5일 김유정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어썸이엔티와 김유정은 지난 2020년 10월 전속 계약을 맺고 3년째 인연을 이어오는 중이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 현 소속사와의 동행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며 향후 어떤 새로운 활동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유정은 현재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에 한창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 데몬’에서는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와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닭강정’에서는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민아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앞서 김유정은 올해 상반기에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는 17세 소녀 ‘나보라’로 분해 설렘을 유발하는 첫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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