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 선수였다는 사실 밝힌 주우재
의외의 경력으로 놀라움 안겨
결혼식 알바 썰까지 풀며 대활약
KBS2 ‘홍김동전’ 주우재가 DDR 선수로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과거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1일(목) 방송되는 ‘홍김동전’ 54회에는 사상 첫 해외 촬영인 홍콩에서 태풍 없이 행운이 가득한 하루를 지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중학교 때 DDR 선수였다”라며 DDR 선수 출신 과거를 깜짝 고백해 이목이 쏠린다.
DDR(Dance Dance Revolution)은 흥겨운 댄스음악을 틀어 놓고 모니터의 표시대로 전후좌우 방향의 센서판을 밟아 춤추는 게임으로 챔피언을 가리는 경연 대회도 있을 만큼 모두가 즐겼던 국민 게임이다.
이에 주우재는 “대회 출전 경력 있다”라면서 “뒤에 있던 안전바도 안 잡았다. 뒤돌아서 했다”라며 진정한 DDR 고수만이 할 수 있는 필살기를 언급해 지켜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세호보다 결혼식을 많이 다녔다”라는 말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우재는 “결혼식 촬영 아르바이트를 300회까지 했다”라며 자랑한다.
그 말을 증명하듯 로비 전경 등 인서트 촬영을 시작으로 촬영 순서를 천자문 외듯 술술 읊으며 20대 청춘을 불사르던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고.
여기에 주우재는 “일요일에 하는 결혼식이야말로 꿀”이라는 팁까지 전수해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이 비장한 표정으로 “저도 (비밀)있어요”라며 그동안 멤버들에게 말한 적 없는 파격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가 “나 때문에 남자들이 싸웠다”라며 폭탄 발언을 하자 조세호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도저히 믿지 않아 홍진경이 분노의 샤우팅을 불러왔다는데.
주우재와 홍진경의 깜짝 과거 고백은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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