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떠난 안영미
육아 중 ‘라스’에 영상 남겨
MC로 발탁된 장도연 축하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안영미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도연아 축하해잉~’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영미는 “도연아, MC 된 거 축하해. 국진 선배님, 구 선배님, 세윤 오빠 잘 있지? 우리 ‘라스’ 팬들도 보고 싶다. 축하해. 화이팅. 라스 화이팅”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육아로 지친 듯한 안영미의 모습 뒤로 아기 울음소리까지 들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세윤은 “축하가 왜 이렇게 슬프냐?”, 이지혜는 “하필 아기는 왜 울고 있는 거야”, 박하선은 “왜 슬퍼” 등 댓글을 달아 안영미를 응원했다.
누리꾼들 역시 “몸조리도 아기도 건강하길”, “주변에서 아기 소리가 들리니 너무 신기하다”, “건강히 잘 지내고 육아도 힘내세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9년 MBC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켰다.
지난 5월 아들 출산을 위해 휴식기를 가진 안영미는 출산 이후에도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안영미의 빈자리를 스페셜 MC로 대체했으나, 20일 방송부터 새 MC 장도연의 합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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