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울컥할 정도라는 김나영의 선물 수준, 보는 사람도 놀랐다

돈 봉투+9만 8천 원 망고 빙수 플렉스
김나영, 직원들을 위해 워크숍 준비
예상치도 못한 선물에 직원들 울컥

방송인 김나영이 직원들을 위해 돈 봉투와 9만 8천 원 호텔 망고 빙수를 플렉스 했다.

지난 9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몸 보신부터 노래방 코스까지 완벽했던 노필터 워크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한 날이다. 여름을 맞이해서 많이들 지쳤죠?”라며 일명 몸보신 워크숍을 준비했다.

김나영은 직원들을 데리고 가장 먼저 찜닭 맛집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직원들에게 직접 닭 다리와 부추를 나눠주며 먹는 방법을 전수해 줬다.

식사를 하던 도중 김나영은 “제가 여러분들한테 편지 한 장씩 썼다”라며 직원들에게 봉투를 건넸다.

직원들은 봉투를 받고 편지를 보려 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리액션을 했다. 바로 5만 원 권 현금이 여러 장 들어있던 돈 봉투였기 때문.

이어 김나영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렇게 끝날 거였으면 여러분 부르지도 않았다”라며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신라호텔에 방문해 디저트 투어를 했다. 김나영은 “여름에는 빙수 하나 해야 한다. 신라호텔에서 애플망고 빙수 하나 정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98,000원이다”라며 당황해했다.

그럼에도 김나영은 “호텔이니까 이 정도 할 수 있다. 오늘은 눈치 보지 말고 다 먹어도 된다”라며 빙수와 커피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노래방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떼창하며 “무더위에 다들 힘내시고 더 열심히 지치지 말고 달려보자”라며 다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환상의 팀워크다”, “좋은 사람 옆에는 늘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하더라”, “나영 님은 마음도 따뜻하고 사랑도 많은 멋진 사람이다”, “더위 조심하세요!”, “이게 대표지”, “이 팀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