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배우로 데뷔한다
“내 파트너는 악마”
여자 주인공 자리 꿰차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중인 가운데, 배우로 데뷔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의 대본 사진을 공유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적힌 글에는 “내파악(내 파트너는 악마) 화이팅”이라고 적혀 율희가 해당 작품에 캐스팅 됐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고, 소속사를 ‘하이빔스튜디오’로 옮기는 등 연예계 활동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작품에서 율희는 처음 배우로 데뷔함과 동시에 여자 주인공 자리까지 꿰찬 것으로 알려져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내 파트너는 악마’는 이미 촬영을 시작했으며, 플랫폼 ‘올웨이즈’를 통해 오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로 전향한 율희의 근황에 팬들은 “언니 너무 기대돼”, “얼른 보고싶다”, “배우 율희도 응원할게”, “공개되면 바로 봐야지” 등과 같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2017년에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2022년에 파경을 맞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민환이 불법 유흥업소를 다닌다는 폭로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또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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