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무릎 연골 파열돼
소속사 측 입장문 냈다
“곧 수술 진행할 예정”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오른쪽 무릎 연골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씨엔블루 측은 지난 20일 팬 소통 앱 위버스를 통해 “정용화는 최근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반월상 연골 파열 봉합 수술’을 진행 예정이다”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향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와 충분한 상의 후 의료진의 관리와 권고에 따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정용화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갑작스럽게 그의 소식을 전해 들은 팬들은 “빨리 나아요 오빠”,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야”, “수술하고 푹 쉬어야 돼요”와 같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한편,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데뷔한 정용화는 그룹 씨엔블루에서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에는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로 컴백해 녹슬지 않은 2세대 밴드의 파워를 입증했으며, 현재 ENA 예능 ‘기안이쎄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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