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희선이 거주하다
팔고 이사 간 강남 집
알고보니 구매자는 ‘2PM 준호’
배우 김희선이 거주하다 판 집을 2PM 준호가 샀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강남구를 찾았다.
이날 김희선은 과거 연예인부터 재벌 2세까지 자주 찾던 단골 포차를 공개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그는 “여기가 사실 지하에 있고 조용해보이는데, 나이트클럽 갔다가 2차로 여기를 온다”며 “남편도 나랑 만나기 전부터 여길 다녔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근처에 강호동, 김종민 등이 산다”고 언급했고, 김희선은 “딸과 강호동의 아들이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다. 바로 옆 반이라 시후(강호동 아들) 자주 봤다”라고 밝혔다.
또 지금 사는 곳을 묻자 김희선은 “아이도 크고, 짐도 줄일 겸 해서 집을 누구한테 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집을 2PM 준호 씨가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선은 “그 사실을 이사 와서 알게 됐다”고 덧이며 “차에 어떤 여자 태워 가는지 지켜보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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