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전성기 맞이한 구성환
‘꽃분이’ 채널 구독자 증가
구성환의 일상에 폭발적 반응
배우 구성환이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꽃분이’ 구독자도 급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구성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분이’에 ‘우리 포비 닮은 꽃분이 귀여워해 주시는 모든 분들 고마워요 유튜브 지금 들어와 보니 구독자 수 무슨 일이죠?ㅎ 댓글 못 달아드려도 마음은 진심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구성환이 자신의 반려견 ‘꽃분이’와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3분가량 짧은 영상에서 구성환은 “요즘 꽃분이 인기가 많아요. 좋아하는 분들께 인사해라”라고 전했다.
구성환은 “갔다 온 지 세 시간밖에 안 됐는데 왜 이렇게 반가워하냐”, “씻고 산책 갔다 오자”라며 꽃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독자들은 “아 진짜 덩치 산만한 무섭게 생긴 오빠가 클러치마냥 꽃분이 끼고 다니고 꿀 떨어지게 불러주고 넘 사랑받는 거 같아서 그냥 힐링이네요”, “우리 꽃분이 오래오래 보고 싶으니 댓글로 훈수 금지”, “동물의 입장에서 이해해 주려고 해주시는 맘이 보여서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사는 일상이 공개됐다.
구성환은 양 조절하지 않고 듬뿍 바른 선크림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으며, 옥상에 마련한 헬스장에서 크로스핏 운동, 오겹살, 킹타이거 새우, 라면과 파김치 등 먹방으로 화제가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초창기 ‘나혼산’ 보는 것 같다”, “이런 분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오전 구성환의 유튜브 채널 꽃분이의 구독자는 5만 명을 넘어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