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배꼽 없이 살아온 여성
자신의 독특한 몸 당당히 공개해
모델로 한 달에 약 5천만 원 벌어
배꼽이 없는 몸을 당당히 공개하며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에는 태어날 때 생명을 위협한 질환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후 평생 배꼽 없이 살아온 영국의 한 여성을 소개했다.
배꼽이 없어졌음에도 이 여성은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 활동을 하며 배꼽 없는 독특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모델로 한 달에 약 5천만 원을 벌은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과거 여성은 자신의 몸을 이해하지 못했던 순간도 존재했다.
여성은 “배꼽이 없어서 괴물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체육시간에 상의를 벗는 것을 거부하기도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25살이 되었을 때 크로스핏에 가입해 체력과 근육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후 몸에 자신감이 채워진 여성은 자신의 몸매를 SNS에 공개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여성의 인스타그램은 15만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누구든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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