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병X들” 끝이 없는 강형욱 괴담… 더 충격적인 폭로 나왔다

동물 훈련사 강형욱
직원들 갑직 폭로 쏟아져
고객들에게도 욕했다는데

동물 훈련사 강형욱에 대해 폭로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이 그에 대해 폭로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직원들은 강형욱 대표와 아내 수잔 엘더가 직원들의 화장실 사용까지 통제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직원들은 강형욱이 고객들까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한 직원은 “강형욱 대표가 고객은 ‘병X들’이라고 부르면서 직원들 앞에서 비난하는 대화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강형욱이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짤 때도 ‘가격 뻥튀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형욱은 훈련소에 반려견을 맡긴 견주의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라고도 전했다.

또 다른 사무실에서는 강형욱이 어린 남매의 부탁 편지를 받고 직원들 앞에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 일화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반려견, 견주들에게 애정을 보였던 강형욱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끊임없이 쏟아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최근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서 퇴사한 직원들이 남긴 글이 공개돼 ‘갑질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강형욱과 관련된 폭로들이 쏟아졌고, JTBC ‘사건반장’에서는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죽어라’ 등의 폭언을 당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이 나왔다.

현재 강형욱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