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 ‘복면가왕’ 출연
감미로운 미성+청량 에너지
‘2세대 대표 아이돌’ 명성 입증해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UKISS) 멤버 훈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훈은 ‘청룡열차’로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훈은 1라운드 듀엣 무대로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하며 감미로운 미성으로 단숨에 이목을 끌어 1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훈은 플라워의 ‘축제’를 부른 훈은 펑키한 리듬과 어우러지는 청량한 음색을 뽐냈다.
이후 훈은 소속사 탱고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청룡의 해에 태어난 아들과 ‘복면가왕’ 출연까지, 좋은 기운을 안고 올해의 출발을 하게 됐다. 올해에도 청룡처럼 날아오를 유키스와 저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훈이 소속된 유키스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해 화제가 됐다.
유키스는 도쿄·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원조 한류돌’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유키스 훈은 지난 2022년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결혼해 지난 2일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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