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혁 ‘유퀴즈’ 출연
‘영앤리치’ 인증했다
“집에서 숨바꼭질 가능”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집 안에 있는 시설들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궁전’이라는 루머가 퍼진 자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상혁이 속한 팀 T1 선수들의 증언을 듣고 “집이 궁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이상혁은 “궁전은 아니고 집이다”면서도 “집이 조금 크긴 하다. 아버지가 건축을 잘 아셔서 직접 설계하셨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집에서 숨바꼭질은 가능하냐”는 질문에 “가능하긴 하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 보는 방이 있긴 하다. 수영장은 없고 당구대와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집 안에서 스크린 골프를 칠 수 있냐”며 “우리 둘이 놀러 가도 되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 껴도 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혁은 어릴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기초수급자로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 프로게이머 성공해 가족들과 다 같이 살 집을 구입하게 되었고 아버지가 건축가셔서 본가를 직접 지으셨다고 한다.
이상혁의 집은 보안을 위해 실제 위치와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집에 갔다 와 본 사람들은 모두 다 극찬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상혁은 지난 2020년에 법인 명의로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해 ‘페이커 빌딩’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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