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라이징 스타 정일우
올해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2024년 연극으로 열일 이어간다
배우 정일우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7주년을 맞은 정일우는 올해 하반기 예능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 MBN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에서 ‘하늘길 크루’로 활약한 정일우는 남다른 요리 실력과 레시피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사로잡는 음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엑티비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방송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낸 정일우는 솔직담백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힐링을 선물했다.
이어 10월 29일 첫 방송한 tvN STORY ‘골프스타 K’에서는 명품 스윙을 선보이며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게임의 흥미와 예능의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정일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정일우의 열일 행보는 예능은 물론, 팬 사랑에서도 돋보였다.
지난 12월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와 오사카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진행된 ‘2024 JUNG IL WOO SEASON’S GREETING ‘VOYAGEUR’’에서는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정일우는 참여한 모든 팬에게 질문을 받으며 여느 때보다 가까운 소통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하이터치로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네는 등 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코너로 행사를 가득 채워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팬 사랑으로 올해 하반기 꽉 채운 활동을 선보인 정일우는 내년 1월 개막하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캐스팅, 2024년 새해부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이는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정일우는 극 중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을 맡아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는 깊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처럼 예능 속 다채로운 매력부터 내년 연극 캐스팅 소식까지 전한 정일우가 선보일 버라이어티한 행보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하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2024년 1월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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