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의 목요일 밤’ 자이언티
수학 4점 맞았던 시절 공개해
‘음원재벌’로 불리는 자이언티 근황
가수 자이언티가 오랜만에 컴백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자이언티를 모셨는데 8살 김해솔이 오게 된 건에 대하여 l EP.49 l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현아는 자이언티와의 첫 만남 등을 언급했고, “요즘은 뭐 하고 노냐?”라며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자이언티는 “나는 진짜 안 논다. 주변에서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묻는데 그런 재미가 있다”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또한 조현아는 자이언티 신곡 1위를 예감하며 “1위 했는데 기분 어떠냐?”라고 물었고, “요새 그런 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조현아는 “1등 많이 해봤냐, 공부로는 어떠냐?”라고 질문했고, 자이언티는 “4점. 수학 4점 받아 본 적 있다. 그게 더 대단한 것 같다. 학업이 너무 어려웠다”라고 셀프 폭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티는 학창 시절, 수학 4점을 맞을 정도로 학업을 멀리했지만, 현재 ‘음원 재벌’로 불릴 정도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발매 당시에도 음원 차트를 장악했던 자이언티는 당시 저작물 69개 이상임을 밝힌 바 있어, 현재 그 개수가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6년 만에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집'(Zip)’ 역시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자이언티는 이번 앨범에 총 10곡을 실었으며,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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