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배우 임시완
‘사이코패스 전문 배우’
‘찌질남’ 병태로 변신 성공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가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이서 임시완은 영문도 모른 채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와 그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담아냈다.
최근 임시완은 영화 ‘비상선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에서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삽시간에 ‘사이코패스 전문 배우’로 인정받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상반된 모습의 시골 소년으로 분해 ‘천의 얼굴’다운 모습을 과시한 것이다.
부여농고 패거리의 선두에 서 있는 ‘병태’는 위압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소꿉친구이자 부여의 흑거미 ‘지영’(이선빈)에게 싸움 과외를 받는 모습부터 일대 학교를 모두 평정한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이한 순간과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강혜원)와의 첫 데이트까지 ‘병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기대를 더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전해지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유발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