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세미 마라톤
기안84보다 27분 빨라
‘최악의 악’에서 활약
최근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감동의 마라톤 레이스를 펼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기안84보다 더 빠르게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여배우가 있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친 임세미가 지난 5일 열린 JTBC ‘서울 마라톤대회’ 완주에 성공하며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임세미의 마라톤 풀코스 기록은 4시간 20분 43초로 기안84의 42.195㎞ 완주 기록인 4시간 47분 8초보다 무려 27분이나 빠르게 완주에 성공했다.
임세미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작년과 다르게 훈련을 못 했던 풀 마라톤. 권은주 감독님이 지난해 몸에 익혀줬던 기억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길”이라며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식구들, 첫 풀마 페이스메이커, 올해 나의 벼락치기 코치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세미는 지난 8월에도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2023 815런’에 참여하는 등 그간 꾸준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임세미는 최근 ‘최악의 악’에서 남편을 지키기 위해 수사에 합류했지만, 끝없는 내면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엘리트 경찰 유의정 역을 맡아 심리적 혼란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드라마 ‘원더풀월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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