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와 결혼한 심형탁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
“아내 사야를 위해 운동”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를 위한 남다른 사랑꾼 행보로 눈길을 끈다.
25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87회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슬기로운 부부 생활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심형탁은 신혼집에 꾸며놓은 ‘피트니스 룸’에서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심형탁에게 “요새 입금된 것이 있어요?”라고 차기작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인지 묻는다.
이에 심형탁은 “입금된 건 없지만 아내를 위해 매일 운동하고 있다”면서 “사실 사야가 저를 좋아했던 첫 번째 이유가 몸매였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든다.
방송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심형탁은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장난감 회사 직원인 사야와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앞서 일본에서 한 차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8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전현무와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이승철과 신성이 불렀다. 또한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한고은, 이상우, 개그맨 박수홍, 김수용, 김태균, 가수 김재중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한 바 있으며 현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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