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지현우
‘국민 연하남’으로 인기
‘오빠시대’ MC로 활약 중
가수 겸 배우 지현우는 2001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문차일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더 넛츠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그는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에 최연소로 합격한 뒤, 2004년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지 PD 역으로 출연해 ‘국민 연하남’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국민 연하남’이 된 그는 ‘황금사과’,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내 사랑 금지옥엽’, ‘인현왕후의 남자’, ‘앵그리맘’, ‘원티드’,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기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배우 지현우가 MBN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 MC로 활약하며 또 다른 재능을 발휘했다.
지현우는 지난 6일 MBN에서 첫 방송 된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에 단독 MC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진행력과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현우는 상황에 따른 적절한 톤을 사용하며 프로그램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진행을 위한 멘트에서는 강렬하고 다부진 톤으로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노련한 진행 실력을 뽐냈다.
또한 현재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출연진과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소통형 MC로서도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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