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김치전’ 셰프 근황
명현지 셰프 요식 사업가
월 매출 15억, 방송 활동까지
과거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의 트러블로 눈길을 끌었던 명현지 셰프가 잘나가는 근황을 전했다.
‘무한도전’의 식객 특집에서는 전문 셰프의 도움을 받아 미국인들에게 한식의 참맛을 알려주는 대결을 펼쳤다.
이때 정준하는 명현지 셰프의 안내를 따르지 않고 “우리 엄마는 그렇게 안 한다”며 멋대로 행동하는 데 이어 명현지 셰프에게 “하수구를 뚫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안하무인 태도를 보여 시청자에게 맹비난을 받았다.
이에 더불어 이슈의 주인공이 되었던 명현지는 현재 요식 사업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정식 레스토랑 ‘아선재’에서 셰프 겸 CEO로 활동하고 있다.
200평대 규모에 달하는 아선재에서는 명현지 셰프가 직접 만든 갈비찜, 전복장 비빔밥, 보리굴비, 구절판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고 있으며, 월 매출 15억 원을 기록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외에도 두바이 7성급 호텔에서 여성 최초로 한식 총괄 셰프를 맡은 것은 물론, 터키 이스탄불 국제요리대회 동메달, 한국음식관광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명현지 셰프는 최근 홈쇼핑과 유튜브 등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6시 내고향-셰프의 선물’ 고정 셰프로 합류한 명현지는 “정성 가득 담은 한식으로 어르신들 건강 책임진다”라는 포부대로 열혈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방송 이후 정준하가 명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종종 찾아가 밥을 먹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은 2020년 정준하 유튜브 채널에서 12년 전 상황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시 김치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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