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옥 출연
생존 신고 하러 나왔다는데
‘죽었다’는 루머에 직접 해명
‘라디오스타’ 김영옥의 돌직구 발언이 화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나 살아있다고 발표하려고 나왔다. 자꾸 나더러 죽었다고 그러네. 그러지 마라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갑작스러운 생존 신고를 한 ‘할미넴’ 김영옥의 거침없는 입담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배우 봉태규가 함께 했다.
‘50년째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정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본인 사망설을 다룬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헛소문을 만드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MC 김구라는 “저희 어머니도 (김영옥의 가짜 사망 뉴스를 보고) 놀라셔서 전화를 하셨다”라며 ‘가짜 뉴스’의 위력을 언급했다.
1938년생으로 알려진 배우 김영옥은 현재 현역 여배우들 중 가장 최고령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영옥의 ‘생사’를 둘러싼 가짜 뉴스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이에 돌직구를 날린 김영옥이 공감과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김영옥은 루머 해명 이에도 작품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김영옥은 출연을 기대하는 작품이 있다면서 ‘오징어게임 시즌1’에 성기훈(이정재 분) 어머니 역할로 출연해 죽었지만, ‘오징어게임2’에 출연을 기대해 시선을 모았다.
김영옥은 “이정재 엄마로 회상 신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을 덧붙여, 과연 그 소망이 이뤄질지 귀축가 주목된다.
또한 김영옥은 나문희, 몬스타엑스 주헌 등 대표 절친부터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연예인들과의 일화도 전한다.
또한 김영옥은 김영옥은 6.25 전쟁이 배경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실제 경험담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생존 신고하러 온 할미넴 김영옥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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