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봉석이 역 배우 이정하
어머니 대장암 3기 투병 중
“엄마 위해 포기하지 않아”
디즈니+‘무빙’에서 열연한 배우 이정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그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대장암 3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어 그의 사연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정하는 지난 20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배우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엄마가 항상 아픈데 TV에 나오는 제 모습을 진짜 보고 싶어 하셨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드라마 ‘무빙’ 캐스팅 이후에도 “오디션에 합격한 뒤 어머니의 반응을 잊지 못한다”라며 “‘무빙’ 오디션 합격 소식을 전했더니 ‘고생했다, 축하한다. 아들 더 날아보자’ 하셨다. 평소에도 엄마가 항상 ‘너는 언젠가 만개할 꽃이니 걸어 나가라’고 응원해 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강한 사람이라서 많이 건강해지셨어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무빙’ 출연을 위해 30kg을 증량했던 이정하가 최근 다시 홀쭉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정하는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무빙’에 출연 중이다. 그는 원작 캐릭터인 김봉석과의 싱크로율을 위해 30kg을 증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최근 살을 다시 빼고 훈훈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야구 SSG 랜더스팀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이정하는 최근 랜더스팀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에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이정하는 ‘무빙’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해당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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