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와썹 출신 지애
방송에서 양성애자 커밍아웃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 공개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1일 지애는 “my gf♥ How’s it look?(내 여자친구♥ 어때?)”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애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커플샷들이 담겨있었다. 지애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거울 셀카부터 일상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하며 열애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21년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며 양성애자임을 스스로 커밍아웃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양성애자로 커밍아웃한 뒤 받았던 후폭풍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다.
방송에서 지애는 “커밍아웃 후 다이렉트 메시지를 너무 많이 받았다. ‘나라가 망해간다’는 등 성적인 드립과 욕이 많았던 것 같다”며 “하루에 3,000개도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어딘가에 낀 기분이다. 박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양성애자 임을 밝힌 후 받는 오해와 악플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겠다”며 “양성애에 관한 노래를 냈다. 저에 대한 노래다. ‘Love is Love’. 사랑은 사랑”이라고 양성애를 주제로 한 신곡 소식을 밝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댓글2
응원합니다!
정말 세상이 마지막이될 것 같아요 신의 영역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