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새 MC 확정
개그우먼 장도연 첫 촬영
톱모델도 인정한 몸매 눈길
개그우먼 장도연이 어마어마한 기회를 잡았다.
최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 새 진행자로 장도연이 확정됐다.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알려졌다.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난 7월 진행자 중 한 명인 안영미가 출산을 위해 하차해 후임 물색에 나선 바 있다.
매주 스페셜 MC 체제로 방송되던 ‘라디오스타’는 최근 김명엽 PD가 새롭게 메인 연출을 맡으며 MC 라인업을 재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장도연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발력, 재치, 진행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차세대 여성 MC로 인정받아 온 바 있다.
개그맨 이경규는 장도연에게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될 재목’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는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새롭게 합류해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은 물론 다양한 게스트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장도연은 MC의 자질뿐 아니라 뛰어난 비주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장도연은 프로필상 174cm의 키는 물론 눈에 띄게 가는 몸매로 모델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해 온 바 있다.
전 세계 모델 톱 50위 안에 들며, 본인 연봉을 10억이라고 언급한 톱모델 신현지도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계가 놓친 인재”라고 장도연을 설명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공개 코미디에서 활동했다.
최근 활동 범위를 넓혀 ‘무장해제’, ‘살롱드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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