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열애설 났던 배우가 요즘 촬영 중인 드라마, 바로…

배우 장기용 군 복귀작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올 초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배우 장기용이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복귀한다.

장기용은 군 입대 전 촬영을 완료한 사전 제작 드라마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11살 차이를 뛰어넘는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송혜교가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과 함께 장기용의 군 면회를 가며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군 복무 중에도 뜨거웠던 장기용이 2024년 개봉 예정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복귀한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는데 ‘천의 얼굴’ 천우희와 ‘국민 배우’ 고두심, ‘할리우드 배우’ 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장기용과 고두심, 수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초능력 가족으로 뭉칠 예정이며, 천우희는 초능력 가족인 ‘복씨 패밀리’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로 분해 이들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드라마를 촬영 중인 장기용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임하고 있다”며 “기분 좋은 설렘을 끝까지 가져가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