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윤박 사장님 변신
87년 동갑내기 강기둥의 지원
사장된 윤박 스트레스 수준
‘웃는 사장’ 윤박이 강율 식당의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3일(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 11회에서는 다른 스케줄로 바쁜 사장 강율을 대신해 윤박이 일일 사장님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일곱 번째 영업을 앞두고 윤박은 공유주방에 제일 먼저 도착해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포장 및 튀김류만 맡던 윤박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일곱 번째 영업에 참여하지 못한 사장 강율과 직원 윤현민 대신 요리를 해야 하는 책임감을 격하게 느낀다.
이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처음으로 원형 탈모가 왔다”며 배달 영업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낸다.
일일 사장이 된 윤박은 일곱 번째 영업을 함께할 87년생 동갑내기 든든한 지원군을 초대한다. 윤박의 친구 래퍼 넉살과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 형 진형준 역으로 출연한 배우 강기둥이 사장이 된 윤박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력서를 들고 온 넉살과 강기둥의 자기소개를 듣던 이경규는 일일 직원 강기둥을 한껏 챙겨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가 처음 본 강기둥을 챙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일일 직원 넉살 역시 숨겨진 아르바이트 경력과 요리 실력에 모두가 감탄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윤박은 넉살과 강기둥을 위해 미리 커피를 준비해 주는 섬세함도 잠시 포스기 사용법, 아란치니 만들기 등 배달 영업에 필요한 필수 사항을 설명하며 사장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처음 아란치니를 만들어 본 넉살과 강기둥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과연 일일 사장이 된 윤박과 일일 직원 넉살, 강기둥은 이번 영업에서 실수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지, 윤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출격한 넉살과 강기둥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박이 강율 식당의 사장으로 변신하게 된 이야기는 오는 3일(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웃는 사장’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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